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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なんていらねえよ, 夏


                  나루    :   "저기, 키리짱, 사랑이란 뭐야?"

                  키리코 :   "응? 왜 그래?"

                  나루    :   "...뭘까?"

                  키리코 :   "생각하는 것.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해서 쭉
                               생각하는 것. 슬프지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일"

                  나루    :   "하지만 그건 짝사랑의 경우잖아."

                  키리코 :   "어떤 사랑이라도 똑같아. 아무리 서로 사랑해도
                               주는 사랑의 분량이 조금씩 틀리니까 슬픈 거야.
                               인간이니까. 인간이라 조금씩 엇갈리니까 슬픈 거야."



약간은 센치해진 대사지만,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은 언제나 해도 재밌다 :-)
언제나 Input과 Output이 불분명하고, 1+1=2가 아니기 때문인 것 같다.
앗! 1+1은 원래부터 2가 아니었나? (...)


저 드라마가 문근영씨가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었다긴 하지만, 난 아무래도 원작 쪽에 8645만표를 더 주고 싶다. 주인공의 허스키함도 김주혁씨가 연출하기엔 좀...; 뭐 김주혁씨의 연기를 폄하하자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저 드라마를 본 것은 사실 여주인공 '히로스에 료코'의 광팬(...)이었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한 남자의 부인이 되었지만 예전엔 참 좋아했던 여배우였다. '히로스에 료코'가 나오는 드라마라면 일본어를 공부해 가면서 보곤 했으니까;; できちゃった結婚 도 참 재밌게 보았고;; オヤジぃ , Summer Snow까지도.




다시 잡념의 세계로 돌아와서- 여기, 사랑에 대해서 간단한 정의를 또 내려주는 노래가 있다. 바로 전 포스팅에서 등장(!)한 가수인데, Will Young이라고. Love Is A Matter of Distance라는 곡이지.


가사를 보기 전부터 아, 이거 CF 어딘가에 나왔던 곡인데? 하면서 알아차리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가사 내용은 사뭇 센치하다. 당신이 너무 멀리 있기 때문에, 내 마음이 열려 있어도 당신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라는... 목소리는 참 차분하고 노래도 우울하지 않은데, 가사만은 왠지 슬프다 (아하하-)



Love is a matter of difference
Between you and me
Love is a matter of distance
That you are too far away
Love is a matter of growing
And knowing true feelings
Love is a matter of showing
That you are too far away


When my heart is open
My mind is opening to find
I can't let you stay
The love is a matter of distance
You are too far away


Love is a matter of input
Outlook, deep inside
Love is to know you're on my side
That you are so far away


When my heart is open
My mind is opening to find
I can't let you stay
The love is a matter of distance
You are too far away


When my heart is open
My mind is opening to find
I can't let you stay
The love is a matter of distance
But you are too far away


If Love is a matter of distance,
You are too far away




어영부영 하는 사이에, 벌써 2007년 12월이다. 1년 농사 망치지 말고 마무리 잘 해야지.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웃음과 기쁨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



      Polyphagia  |  2007.12.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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