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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휴대전화를 새로이 장만하였다. 이번이 벌써 6번째 휴대전화가 된다.
(대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휴대전화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니, 평균 1.5년당 1번씩 갈아치운 셈;; )


5번을 S社 전화기를 쓰고, 1번만 또다른(?) S社 전화기를 썼다.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L社 전화기
와는 친분이 없었다. 그러고 보니 통신사도 S社와 K社만을 사용하였다; L社 직원이 쪼금 싫어하겠는걸?


근데, 이게 다 '익숙함을 빙자한 편견'이라는 녀석이 작용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오랜 기간 변화가
없었을수록 더욱 그럴테지만 기존 쓰던 방식이 더 좋다고 멋대로 결론 짓고 바꾸지 않게 되는 것이랄까.
물론 다른 방식/생각을 시도해 본 적은 없다. 난 지금도 L社 전화기와 L社 통신사를 신뢰하지 않는다;;;


어쩌다가 휴대전화에서 여기까지 생각이 뻗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서운 생각인 것에는
틀림없다- 평생 토목 관련 일만 해 와서 그러신지 일자리는 국토를 파헤쳐야 많이 나온다- 라고 말씀
하시는 어떤 분의 생각만 봐도- 다른 방법으로 일자리 늘리는 것은 탐탁치 않으실터- 익숙치 않으니까-


이전부터 '행복한 경영 이야기'를 E-mail로 구독하고 있는데, 그 중에 마음에 쏙 드는 글귀가
생각나서 옮겨 적는다. 설마 Quotes를 맘대로 인용하는 것도 저작권에 걸리는 건 아니겠지;



창의력이란?

늘 해오던 방식을 고수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깨달음,
그것이 바로 창의력이다.

- 루돌프 플레쉬 (Rudolf Flesch)




- 스펙타클하고 결론은 없는 오늘의 일기 끝;;




      Polyphagia  |  2008.04.18 22:00






혹자는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서술하는 것을 꺼리기도 하지만 나는 나에 대해 사색하는 것을 매우 즐기는 편이다...


알파벳 "S"로 풀어나가는 나에 대한 잡념글...


왼쪽 그림은 인터넷 어딘가에서 발견한 것인데... 요즘에는 사진을 맘대로 퍼가도 저작권 문제가 거듭되어서 써도 되나 모르겠다... 쥐도 새도 모르게 고소당해서 영장부터 날라오는 추세라고 하니... 어찌보면 삭막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올바른 변화 방향이니까... 자기 것이 아니면 조심하는 수 밖에...



Swimming...


언제 시작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나는 부분은 서울 봉천동에 살 때, 당시 삼육재활센터라는 곳을 열심히 다니던 어릴 적 모습... 그 땐 그렇게도 락스 물 냄새가 맘에 들었는지, 물이 무서웠음에도 꾸준히 다녔던 것 같다- 결국 자유형 하나 제대로 익히지 못 하고 물 공포증이 심해졌지만...


신문에서 물놀이 갔다가 빠진 아내를 구해낸 남자 이야기를 접하고였나- 다시금 수영이 할 생각이 났던 것은 대학교 2학년 때. 마침 예쁜 여성 강사가 아침 반을 지도하고 있었기에 새벽 6시 반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열심히 수영을 배웠던 기억이 난다. (...그것도 2년씩이나!!!) 지금이야 다른 영법은 잘 몰라도 자유형으로 수 Km는 갈 수 있다. 조만간 인명 구조 자격증에 도전해보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에 구할 수 없다면 그보다 슬픈 일이 있을까- 구조의 기술(?)을 제대로 배워두고 싶어-


SNU...


과학고등학교 다닐 때에는 왜 그렇게도 KAIST가 싫었는지 모른다. 지금도 왜 그렇게 꺼려했는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결국 3년간을 채우고 남들만큼(?) 노력한 끝에 In Seoul... 운이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대학 생활이었다. 자유로운 만큼 책임이 뒤따랐고, 성격이 많이 바뀌어갔다. 말하자면 극에서 극으로... 이전까지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다면, 대학에서는... 지금도 친구들이 진저리 칠 만큼 오버스럽고, 과장되고, 호들갑떨고... 뭐 그런... 나도 나를 잘 모른다.


Synthesis...


난 예술이란 것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다. 유식하지 못 해서 예술에 대해 철학적으로 서술하지는 못 하지만 왠지 멋지다. 근데 그러한 예술과 화학이라는 학문을 중학교 때 선생님께서 연결해 주신다.


"화학은 자연에 대해 탐구하면서 無에서 有를 이끌어 내는 예술과 같은 학문이란다"


...낚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래서 아직 화학을 공부하고 화학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다. 한 번 생각한 것이 계속 구덩이를 파고 들어가 발전되니 결국 약을 합성하는 화학 연구야말로 예술적이라고 결론짓게 되었다. 그래서 대학을 순식간에(?) 졸업하고는 약 합성 연구실에 들어갔다. 생각이 생각을 낳으면 결국 빠져 나올 수 없는 생각의 블랙홀로 빠지고 만다. Web에서 사용하는 'endthink'라는 ID는 이런 블랙홀이 싫어서 만든 것이다. 생각의 끝. 이라는 뜻으로 End of the Think의 준말이랄까. (정말 잡념의 연속이구나-)


Single...


가족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혼자 지내기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기숙사에 들어가면서부터다. 그 땐 참 적응하기 힘들었다. 부모님 뵈러 집에 나오면 맨날 속상한 얘기하면서 울어대서 부모님의 걱정을 한층  Upgrade 시켜드린 기억이 난다. 대학원을 거치면서 자취를 할 때에는 요리로 뭔가 태워먹기도 하고 한창 실험을 방에서 했는데, 참 재미있었다. 결국 결론은 나중에 난 가정이 생기면 요리보다는 설겆이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지만 :) 연애 안 하고 지난지도 벌써 1년 반이 넘어간다... 혼자라는 것. 의외로 적응이 쉽다. 벌써 29세가 되고 보니, Single을 벗어나는 일 = Marriage라는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나만의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지만 단단한 각오가 필요한 일임에는 틀림없다. 동생도 결혼했겠다, 내가 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모습만 보여드리면 이제 부모님의 걱정이 사라질텐데...


최근 '못 말리는 결혼' 이라는 일일 시트콤을 종종 보고 있다... 앙숙 집안의 아들, 딸이 서로 결혼하겠다고 하여 좌충우돌 이야기가 벌어지는... 보면서 사람 사이의 관계와 결혼 문제와 이성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 흥미롭기도 하고 내가 저 입장이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생각도 하고... 후후. 전형적인 외톨이의 생활패턴인가? (...) 뭐 간접 체험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다. 경험으로만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을테니...


Samsung... 그리고 또다른 S...


어쩌다보니 몸담았던, 몸담을 소속이 전부 S로 시작한다... SNU... Samsung... 그리고 또다른 S... (훗) 소속은 S인데 왜 몸은 S 라인이 아닌걸까- (...모냐 이건) 사회를 처음으로 느낀 곳이 Samsung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 그 곳을 떠나려는 지금은 아무 생각이 없다. 어두운 면, 더러운 면, 딱딱한 면을 조금 보았고, 그런 면에서 밝게 생각하는 법과 우울하게 생각하는 법을 동시에 보았다. 역시 삶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A=1점으로 시작하여 Z를 26점으로 계산했을 때에 Attitude가 100점짜리 단어라는 예전 조선일보 기사가 생각난다. (조선일보 기사 중에 제일 읽을만 했던 것 같군.)


사람 사이에 관계가 있고, 그러한 관계를 잘 풀어나가는 것이 상책이다. 회사는 일이라는 것을 통해 이윤을 얻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지만, 일을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관계로 인한 Stress. 이 것 때문에 월급을 주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 (아이러니) 지금까지 오면서 절대 잘 해 왔다고는 생각 안 한다. 하지만 앞으로가 문제다. 쓸데 없는 말을 줄이고, 생각하는 바를 1/3만 이야기해야 한다. 알면서도 쉽지 않다. 계속 그렇게 되길 바라면 언젠가는 바라는 대로 된다고 믿는다.


Service...


음악을 좋아하는 나는 서비스로 음악을 싣는다... Blog라는 게 자신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과 숨기고 싶은 마음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매체라고 하는데, 혹시나 있을지 모를 내 글을 읽어 주는 분을 위한 서비스라 하겠다. (훗) 역시나 저작권법으로 인해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영리 목적이 아니면 퍼가지 못 하게 하는 듣게 하는 것은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글쎄... 몸을 일단 사리지 않고 올려본다. 제제가 있으면 음악만 삭제...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 OST 전부...







      Reflection  |  2008.03.21 21:00




의심하지 말자...


자료 출처 : 좋은 생각 (www.positive.co.kr)



어제 밤에 기분 푹 깔아졌다가 회사 와서 바로 이렇게 회복하는 거라면 이미;;;
조울증 수준인가- (허허허) 다짐을 다시 하고 '의지'로 밝게 살기 위해 글을 쓴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100개를 오늘 써 봅시다- 이 글을 읽는 모두.



[##_Jukebox|gk21.mp3|Bon Voyage (Vocal 조원선)|autoplay=0 visible=1|_##]


 

예쁜 수첩과 펜을 준비한다
볕이 잘 드는 카페를 찾아서
가져 갈 책과 음악을 적는다
빼 놓지 말아야 할 편한 플랫 슈즈


너와 함께 지도에 색칠한다
두근두근 내 맘도 무지개 빛
보사노바 리듬 우릴 감싼다
손에 쥔 티켓과 행복한 상상


나란히 또 나란히
낯선 도시 속에 둘만의 밤
머리 위에 너의 하늘은 나의 하늘


눈부신 햇살 함께 눈을 뜬다
너와 꼭 해 보고 싶던 한 가지
조금은 부끄럽게 난 웃음진다
초콜릿처럼 달콤한 너의 키스


나란히 또 나란히
낯선 도시 속에 둘만의 밤
머리 위에 너의 하늘은 나의 하늘


모두에게 이젠 너의 이름은 나의 이름



끝없이 끝도 없이 걸어가네
그대 어깨 위에 기대어
불어오는 너의 향기는 나의 향기


끝없이 끝도 없이 걸어가네
그대 어깨 위에 기대어
불어오는 너의 향기는 나의 향기


언젠가 뒤돌아보면
제일 행복한 순간 지금일거야
그대여 저길 봐요 나를 봐요
하나 둘 셋


그대와 나란히 또 나란히
낯선 도시 속에 둘만의 밤
머리 위에 너의 하늘은 나의 하늘


끝없이 끝도 없이 걸어 가네
그대 어깨 위에 기대어
불어오는 너의 향기는 나의 향기




      Polyphagia  |  2007.12.12 11:00





먼 산을 바라보아도...



                         가끔 그런 날 있잖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쓸쓸한 날.
                         하염없이 혼자인 것 같고- 누군가 공감해 주길 바라는.


                         조문을 갔다 와서 그런가- 아. 조문 갈 일이 또 있구나-


                         날씨가 변할 때 많이 세상과 등지신다던 옛 어른들의 말씀은
                         틀린 것이 없다- 날씨가 추워지거나 날씨가 풀리거나 하면...


                         부모님이 건강하신 것이 나에게는 큰 축복이고 행복이구나-
                         어머니, 아버지-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살아요-


                         오늘은 내내 누군가 보고 싶다- 사람이 그리운 날씨, 겨울.




[##_Jukebox|gk18.mp3|오늘 서울 하늘은 하루종일 맑음 (Vocal 윤하)|autoplay=0 visible=1|_##]




 

      Rollercoaster  |  2007.12.11 01:02





결혼한다는 것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두 사람만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과 같다.

서로를 보살피고, 상대방이 꽃처럼 피어나게
하고, 행복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다.

행복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다.

그대는 적어도 하루에 한 번 미소 짓는 것을 실천해야 한다.
그대 자신만이 아니라 배우자를 위해.
배우자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대 자신을 위해.


- 틱낫한, 《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中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 고운 부부...



지난 2007년 11월 17일
사랑하는 여동생의 결혼식이 있었다.


서울대학교 금룡 워커힐 호텔에서 많은 하객분들과 함께 축하를 해 주었지...


동생이 먼저 결혼한다고 하니 다들;; 넌 언제 가냐? 라고 물으시는데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해야만 했다;; (...)


나름 양복으로 차려 입고 가족으로서 식장 앞에 서 있는데,
매제와 여동생, 나까지 3명이 다 닮았다고 하더군;


















나와 여동생이 닮은 것이야 익히(?) 아
는 내용일테고- 부부는 닮는다고 하였
으니 어찌보면 일맥상통하는 얘기...
(어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동생이 결혼식 내내 눈시울이 붉은 상태
였는데, 왜 오빠인 내가 다 찡한 것인지-



축가는 매제 친구(?)가 불렀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이적씨의 곡이었다- "다행이다"


보면서, 나도 노래를 잘 불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 내가 결혼하게 되면 직접 불러주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랑이 신부에게 직접 불러주는 축가도 분명 로맨틱할 거야... 연습해야 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생과 매제의 평소 모습 (예상?)


오빠된 자로서 뭔가 덕담(?)이라도 해줬으면... 했는데; 미혼인지라 딱히 둘러댈 말이 없어 책에서 나오는 좋은 말로 대신한다...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또 서로 사랑하여라.

요즘 같이 쉽게 헤어지고 자기만의
욕구를 채우려는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말고 어려울수록 서로를 위로하고 미워질수록 한 번 더 안아주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그렇게 믿고 의지하고 참고 인내하다보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기적같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 확신한다.


- 강은주 外,《 첫 아이 》中 -



결혼 축하하고,
사랑이 넘치는 부부 되길...



















      Reflection  |  2007.12.07 15:19




이런 책을 산다면 돈이 아깝...





...정말 피곤한 남자는 수다스러운 남자다. 아무 알맹이도 내용도 없는 얘기를 두서없이 늘어놓으며 쉴새 없이 입을 놀리는 남자들도 많다. 이런 남자들은 상대의 기분이나 감정에 대한 배려가 없는 인간이다. 상대가 그 얘기를 재밌게 듣는지 아닌지에 대한 관심도 없다. 일방적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저질이다...


머리 속에 든 것이 많은 남자일수록 말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모든 일에 대해 세상을 살아가는 자신만의 원칙과 소신이 있기 때문이다.


수다스러운 남자인지 머리 속에 든 것이 많은 남자인지 구별하려면 말을 하는 타이밍과 내용을 잘 살펴보면 된다. 말을 일방적으로 끊고 들어오지 않고 당신의 말을 경청하고 있었다면 좋은 남자일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당신을 사랑하거나 호의를 가질 수록 쓴 소리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에게 도움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남자는 원시 시대부터 과시하는 본능을 갖고 있다. 수렵 사회에서는 사냥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지위가 결정되었다. 당연히 자신의 사냥 실적을 자랑한다. 남성들은 자신의 성취에 대해 떠벌리기를 좋아하는 존재다. 과묵한 남자들은 대부분 남자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지 못 한다. 그들이 과묵한 것은 머리 속에 든 게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서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는 것이 없는 남자가 쓸 수 있는 유일한 카드는 입을 다물고 가만히 있는 것이다. 괜히 주제넘게 나서면 손해 보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으면 2등이라도 한다고 믿는다.


혹시 아직 젊은데 과묵한 타입의 남자가 마음에 든다면 이렇게 확인해보라. 무엇인가 그 사람의 일이나 경제 상식 같은 것에 질문해 보라. 평소에는 말이 없던 사람인데 놀라울 정도로 수다스럽고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에 놀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순간에도 그저 빙긋이 웃으며 '지금 바빠서요' 라며 자리를 피한다면, 그 인간은 과묵한 것이 아니라 무식한 인간이다. 다시 말하지만 남자는 잘난 척하기 좋아하고 떠벌리기 좋아하는 동물이다. 그것도 여자 앞에서 잘난 척 할 수 있는 기회인데 그런 기회를 놓칠 리 있겠는가.

- 본문 Chapter 1-2 中



책에서 무단(죄송해요!)으로 인용하긴 했지만, 말 씀씀이 역시 돈 씀씀이와 마찬가지로 적재적소에 사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준다. 오늘부터는 말도 적립식 펀드에 넣어 주는 것이 인생 사는 데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솔직히 나는 과묵한 남자는 아니며, 말 씀씀이를 제대로 운용해 온 남자도 아니다. 생각은 넘치는데 해야만 하는 말만 하는 것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어찌보면 그래서 이런 블로그를 열었는지도 모르겠다. 자, 이제 오늘부터는 여기가 나의 수다에 대한 공개 펀드다. (...재산 공개 중?; )

내가 여기에 떠드는 만큼, 내 현실의 "수다 수준"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은근 반성 중)



      Rollercoaster  |  2007.11.29 12:58





나를 대표하는 캐릭터, 백곰...


마치 이력서를 쓰듯이 접근하는 Blogging...

나를 소개하는 자리지만 그림 첨부는 센스다.
(마치 센스 있는 사람인냥 말하기...)



- 불꽃처럼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며,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타입

이름의 영향인지 모을 회, 불기운 철이라고 해서 항상 불기운을 모
으고 다니는 열정적인(?) 타입. 하고자 하는 일은 끝까지 달라붙어
해결을 하지 않으면 못 견디는(...) 성격이며, 운동 및 문화 생활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모든 활동에 70점 이상은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욕심이 많은 성격.

- 좋아하는 운동 : 수영, 농구, 보드, 야구, 탁구, 스쿼시, 테니스, 마라톤 (헥헥)

- 좋아하는 문화 생활 :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드라이브, WOW (응?)



- 무인도에 혼자 놔두어도 살아남을 타입

친구들은 종종 저를 보며 "혼자 무인도에 있어도 살아 남을 것 같다"
라는 농담을 함. 그만큼 성격이 강하고 관리가 철저하고 깐깐- (...)
생활력? ...그건 친구들한테 물어보자... 아마 답글에 달아줄 듯;;;



- 예술에서 미술이 창의적이라면 과학에서 창의적인 것은 화학

왜 화학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중학교 3년때 과학 선생님의 말씀 핑계를;;;
워낙에 새로운 것을 찾아다니기 좋아하기 때문에 다음 말씀을 듣고 바로 결정(!)

"회철아, 예술에서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아니? 그것은
미술이란다. 하얀 캔버스 백지에 물감을 이용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내
는 미술. 이러한 창의적인 분야가 과학에서는? 바로 화학이란다. 눈에 안
보이는 원자들의 제어를 통해 가시적인 물질을 만들어 내는 그런 창조의 신비"

오오- 이 말씀을 듣고 화학 중에서도 유기화학, 합성 분야를 선택. (낚였나...)



- EXCEL 등을 이용해서 DATABASE化 시키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

심지어는 자기 개인 물건 수집이나, 온라인 게임에서 자신의 캐릭터 관련 정보마저 EXCEL
로 정리되어 있다는 전설이- (그딴 게 전설이냐!!!) 전 마이크로소프트 왕팬! (틀려! 쾅!)



- 다음에 이어서 또 쓰기로 하겠..


      Rollercoaster  |  2007.11.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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